유정현의 찬양하며 사는 삶   회원수:191명 시삽:91joshep 달란트:4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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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용훈의 찬양이해
   

찬양은 곡조있는 기도인가?
  작성자 : 91joshep 날짜 : 2002-09-29  오후 2:58:23 82
"찬송은 곡조있는 기도인가?"

"찬송은 곡조가 있는 기도입니다. 기도가 막힐 때 찬송을 불러 보세요. 기도의 문이 다시 열립니다."
여러분은 이런 내용의 설교를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그런데 과연, 곡조가 붙은 기도가 찬송일까요?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이제부터 이 문제에 대하여 잠깐 같이 생각해 보겠습니다. 먼저, 흑백논리는 위험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절대 찬성, 절대 반대, 이 두 입장 모두 오류에 빠질 위험이 있습니다.
첫째, "그렇다."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찬송에 음악적인 요소가 반드시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이것은 그렇지 않습니다. 이렇게 생각하게 되면 이사야 43장 21절의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의 찬송을 부르게 하려 함이니라.'라는 말씀이 잘못 조명이 되는 것입니다.
성경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지으신 목적에 관계되는 구절이므로 조심스럽게 해석해야 됩니다. 이 구절에 나오는 '찬송'의 히브리어는 '테힐라'로서 구약에서 노래로 찬송하는 의미로 많이 사용되어져 있습니다.
그러나 보다 넓은 의미이며 본질적인 '하나님을 자랑하고 칭송하다'의 의미로도 사용됐다는 것도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더욱이 '테힐라'는 '할랄'의 파생어입니다. '할랄'의 본래의 뜻은 '하나님을 높이고 자랑하다'입니다.
그리고 이 구절에서 '부르게'라는 단어는 히브리어로 '싸파르'인데 뜻은 '세다, 계산하다, 생각하다, 설명하다, 말하다, 하나하나 열거하다'입니다.
즉 '노래를 부르다'의 뜻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이 구절을 어원적으로 다시 풀이하면 '하나님에 대한 자랑거리를 하나하나 열거하고 말하도록 우리를 지으셨다'는 뜻이 됩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대부분의 목회자들이 '찬송'과 관련된 주제로 설교할 때, 자주 사용하는 구절이 이사야 43장 21절 이며 이 구절을 한결같이 '노래를 부르는 행위로의 찬송'으로만 설교하고 있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것은 오류입니다.
왜냐하면 노래에 별로 관심이 없거나, 노래를 별로 잘하지 못하는 음치에 속한 사람은 그 설교를 들을 때 그다지 큰 감동을 받지 못할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노래하게 할 목적으로 만드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자랑거리에 대하여 말하고 선포하도록 만드신 것입니다.
즉 예배시 하나님에 대한 자랑거리를 하나님께 다시 올려드리고, 또 성도와 이웃들에게 말로 전하라는 것입니다.
더 나아가서, 말하고 선포하는 것 이상으로, 예수님의 사랑과 능력을 행함으로서 하나님의 형상임을 드러내라는 것입니다.
그것이 하나님을 찬송하는 삶인 것이지, 매일 찬송가를 부르며 살라는 것이 아닙니다. 물론 기쁨이 충만하면 일과 중에도 찬송가나 복음성가의 가사가 흘러나오게 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기쁨을 누리는 자들은 비록 자신이 음치라 할 지라도 흥얼거리는 찬송의 노래 소리가 나오게 되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러한 모습을 기쁘게 보실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말씀 하시고 계시는 본 뜻은 노래를 좋아하던지 싫어하던지, 노래를 잘하던지 못하던지 상관없이 하나님을 자랑하는 삶을 살도록 창조하셨다는 것입니다.
다음 구절은 그것을 더욱 분명히 말하고 있습니다.
'무릇 내 이름으로 일컫는자 곧 내가 내 영광을 위하여 창조한자를 오게하라 그들을 내가 지었고 만들었느니라(사 43:7)'. 이렇게 볼 때 '찬송은 곡조있는 기도이다'라는 주장을 살펴보면, 우리가 하나님께 드리는 기도의 내용 중에서 일부분을 노래로 만들어 놓은 것이 '찬송'이라는 견해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찬송은 음악과 상관이 있든지 없든지 하나님을 자랑하고 높이는 것입니다.
찬송은 찬송이고 기도는 기도인 것입니다.
둘째, "찬송이 곡조있는 기도가 아니다"라는 주장을 하는 사람은 기도가 무엇인지 잘 모르는 사람입니다.
우리가 알고 있듯이 기도는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알려면 하나님에 대한 찬송의 고백을 통하여 하나님의 성령과 말씀 의 임재를 맛 보아야 합니다.
바로 이 때 하나님에 대한 찬송의 내용이 기도안에 포함되어 있으므로 그 부분을 노래로 만들었다면 그 때의 찬송은 곡조있는 기도라 할 수 있으며, 무조건 '찬송은 곡조있는 기도가 아니다'라는 주장은 무리가 있는 것입니다.
결론을 맺겠습니다. "기도가 막힐 때 찬송해 보세요. 기도의 문이 다시 열립니다" 라는 말은 정확하게 맞는 말씀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적용을 잘 해야 합니다.
하나 님에 대한 칭찬과 자랑의 내용이 하나님께 올려졌으므로 하늘 문이 열리고 하나님 의 뜻이 깨달아져서 다시 기도가 열리게 되는 것입니다.
찬송의 본질은 하나님에 대한 칭찬과 자랑인 것입니다.
그 찬송의 내용을 노래로 표현하던지 말로 단순히 고백하던지 그 방법은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 것입니다.
[자료제공:국제신학연구원 교회음악연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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